OPPO Reno14 시리즈 첫 출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
2025년 7월 25일, OPPO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의 OPPO 갤러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 ‘OPPO Reno14’의 첫 판매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O-Fans와 소비자들이 줄을 서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Cinta Laura, 팬들과 직접 만남…첫 구매자에게 제품 전달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유명 배우이자 Reno 앰배서더인 신타 라우라(Cinta Laura)의 깜짝 등장이다. 그녀는 OPPO 갤러리를 하루 동안 ‘테이크오버’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들과 소통하고, 첫 구매자에게 Reno14 시리즈 제품을 상징적으로 전달했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들은 최대 300만 루피아 상당의 특별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었다.
신타 라우라는 “오늘 OPPO 갤러리를 테이크오버하게 되어 정말 신나요! 팬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했어요. 다들 Reno14 언박싱을 위해 긴 줄도 마다하지 않더라고요. 이 스마트폰은 단순히 똑똑한 기기를 넘어서, 사진 한 장마다 빛날 수 있게 해줘요. 요즘 젊은 세대에게 딱 맞는 라이프스타일 기술이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 언박싱과 기능 소개, 팬들과의 실시간 교감
행사에서는 첫 두 명의 Reno14 시리즈 구매자가 무대 위로 초대돼, 신타 라우라로부터 직접 제품을 수령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이어진 단체 언박싱 세션에서는 OPPO 트레이너가 제품 기능을 설명하며 실시간 교감을 이어갔다.
첫 구매자인 오팬(팬클럽) 회원 아니사는 “특히 오팔 화이트 색상의 머메이드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빛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고, 정말 우아하면서도 세련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메라 기능 강화…AI 플래시 포토그래피와 편집 기능 탑재
Reno14 시리즈는 카메라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큰 폭의 업그레이드를 선보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AI 플래시 포토그래피다. 이는 후면에 탑재된 세 개의 강력한 플래시 조명을 활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OPPO 인도네시아 부사장 패트릭 오웬(Patrick Owen)은 “세련된 외관은 물론, 이번 Reno14 시리즈의 AI 기술은 젊은 세대가 손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특히 사진을 빠르게 편집할 수 있는 AI 에디터 2.0 기능은 디지털 활동이 많은 요즘 사용자에게 딱 맞는 도구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전국으로 확산되는 출시 행사…말랑과 바뉴왕이 지역도 동참
Reno14 시리즈는 지난 7월 17일 공식 출시되었으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7월 27일 이젠 거리의 ‘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에서도 제품을 소개했다. 현장에 마련된 OPPO 부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고, 많은 이들이 신제품의 기능과 특징을 직접 체험했다.
OPPO 말랑-바뉴왕이 지역 총괄 매니저 에릭(Eric)은 “말랑과 바뉴왕이 지역에서는 7월 25일부터 Reno14 시리즈의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에라폰 몰(MOG)과 인근 가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세 가지 모델 출시…가격대별 다양한 선택지 제공
이번 시리즈는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Reno14F 5G는 약 550만 루피아부터 시작하며, Reno14 5G는 740만 루피아, 최상위 모델 Reno14 Pro 5G는 1,090만 루피아부터 구매 가능하다. 세 모델 모두 디자인, 색상, AI 기반 기능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에릭은 “AI 기능 덕분에 야간 촬영이나 게임 플레이 시 사용자 경험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밤에 사진을 찍을 때는 AI 플래시 나이트 기능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커뮤니티와 함께한 행사…게임과 경품 이벤트로 풍성함 더해
에릭은 또한 CFD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스트레칭 체조, 퀴즈 게임, 포토 콘테스트, 다트 게임 등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에게는 OPPO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OPPO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